▲ 슈퍼캣과 경일게임아카데미가 개발인재 양성 교육 협약을 맺었다 (사진 제공: 슈퍼캣)
▲ 슈퍼캣과 경일게임아카데미가 개발인재 양성 교육 협약을 맺었다 (사진 제공: 슈퍼캣)

슈퍼캣은 2일(금), 경일게임아카데미와 ‘펑크랜드(PUNKLAND)’를 활용한 개발인재 양성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펑크랜드는 슈퍼캣의 인디게임 플랫폼이자 게임 개발 엔진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게임 제작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 지식,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핵심 개발 인재를 양성하고, 인디게임 플랫폼 ‘펑크랜드’의 개발 편의성 및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경일게임아카데미는 펑크랜드의 정식 인증 교육센터로 7월 11일부터 약 5개월 간 펑크랜드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모바일 RPG 구조 및 콘텐츠 기획에 대한 이론을 학습하고, 펑크랜드 스튜디오로 모바일 RPG를 직접 개발 및 출시하는 등 실제 게임 제작 프로세스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 

슈퍼캣은 펑크랜드 스튜디오를 활용한 커리큘럼 설계 및 강의 자료 개발을 지원하며,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 전문가 멘토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우수 작품에 한해 펑크랜드 최상단에 위치한 배너 노출 기회를 부여하고, 마케팅 및 수익화 컨설팅 등 실질적인 개발자 성장을 도와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슈퍼캣 플랫폼전략실 전유영 실장은 “인재 양성과 인디게임 생태계 조성에 대한 경일게임아카데미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펑크랜드’ 교육 과정을 정식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수강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과정에서 ‘펑크랜드’의 선행 기능과 사용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인디게임 플랫폼이자 개발 툴로서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PNN:: 플레이어를 위한 큐레이션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