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2일(금), 자사 액션 RPG 신작 ‘디아블로 4’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

이번 얼리 엑세스는 기존에 디럭스 에디션, 얼티밋 에디션을 구매한 유저들 한정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오는 6월 6일 정식 발매 전에 미리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얼리 엑세스 시작을 기념해, 전 세계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한 ‘하드코어 챌린지’가 시작된다. 하드코어 모드에서 100레벨에 도달한 후, 이를 입증하는 내용과 함께 #Diablo4Hardcore 해시태그를 트윗하는 첫 1,000명의 사용자 이름이 릴리트 조각상에 영원히 새겨진다.

블리자드 마이크 이바라 사장은 "얼리 액세스 시작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지금, 이곳 LA에서 ‘디아블로 4’ 개발팀이 만들어 낸 이 멋진 작품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유저 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피드백이 저희 모두에게 큰 힘이 됐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화할 ‘디아블로 4’를 모든 분들께서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이 어서 오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아블로 4’는 6월 6일 정식 발매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