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강남 일대서 대형 옥외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넥슨)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강남 일대서 대형 옥외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은 지난 26일(금), 서울 강남 일대에 설치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대형 전광판의 현장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삼성역, 강남역 인근 등 주요 도심에서 글로벌 프리시즌 오픈을 알리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게임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겼다.

코엑스 아티움 외벽에 설치된 가로 80미터 크기의 초대형 전광판 K-POP LIVE에는 마치 캐릭터가 화면 밖으로 나오는 듯한 기법으로 ‘카트라이더’ 시리즈 마스코트 ‘배찌’와 천재 해커소녀 ‘크리스’가 카트바디를 타고 질주하는 장면을 선보였다. 강남대로 일대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선 실제 강남역을 모티브로 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오리지널 트랙 ‘월드 강남 스트리트’의 인게임 그래픽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강남 일대 대형 옥외 광고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이번 옥외광고는 오는 2월 28일까지 삼성역 인근 K-POP LIVE와 현대백화점 H-LIVE, 밀레니엄 광장 C-LIVE 및 강남대로 일대에 위치한 G-LIGHT와 M-LIVE, 포스코 사거리 V-LIVE 등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카트라이더’ 정식 후속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지난 12일 글로벌 프리시즌을 열고 PC, 모바일로 전 세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리시즌 기간 동안 국내외 이용자들의 플레이 데이터와 피드백을 수집해 레이싱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추후 열리는 정규시즌에 콘솔(PlayStation4, Xbox One)까지 확장 지원해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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