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아' 대표 이미지 (자료 제공: 엠게임)
▲ '루아' 대표 이미지 (자료 제공: 엠게임)

엠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실시간 SLG ‘루아(Le Roi)’ 출시 후 첫 영웅 캐릭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목) 밝혔다.

'루아'는 지난 10일 출시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출시 일주일 만에 신규 영웅 5종을 선보이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추가된 영웅 캐릭터는 충무공 ‘이순신’, 로마 대장군 ‘워프’, 야만족의 왕 ‘라오’, 소년사제 ‘브라이언’, 천하제일의 비장 ‘여포’다. 해당 영웅 캐릭터는 모두 SS급으로, 속성과 스킬에 맞는 전투에 배치해 각기 다른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현재 ‘루아’는 각 서버 중심에 있는 ‘일월 왕성’을 차지하기 위해 클랜들이 전력을 쌓고 왕성을 향해 클랜 영지를 확대해 나가는 상태다. 서버 제 1클랜을 가리는 서버전은 12월 오픈 예정이다.

‘루아’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순신, 라오, 워프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영웅 보물 룰렛 이벤트를, 오는 21일부터 게임 내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쌓이는 포인트를 활용해 여포 캐릭터와 교환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엠게임 사업전략실 이승호 팀장은 “SLG 장르 특성 상 주기적인 업데이트와 발 빠른 콘텐츠 제공이 필수로, 현재 높은 호응 속에 장기 흥행 게임으로 자리 잡기 위한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가는 중이다”라며 “3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모두 석권할 수 있게 해 주신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NN:: 플레이어를 위한 큐레이션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