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미그룹스튜디오 X 몬스터 헌터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텐센트)
▲ 티미그룹스튜디오 X 몬스터 헌터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텐센트)

티미스튜디오그룹이 9일(수), 캡콤과 손을 잡고 헌팅 액션게임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모바일게임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되는 작품은 기존 ‘몬스터 헌터’ 시리즈 특유의 헌팅 액션을 담아냄과 동시에,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특별한 게임 경험을 선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티미스튜디오그룹과 캡콤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공동 개발할 예정이며, 양사는 각자의 풍부한 게임 개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게이머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몬스터 헌터’를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에 함께할 티미스튜디오그룹은 2008년 설립된 텐센트 산하 게임 개발사로, 대표작으로는 ‘왕자영요’와 ‘아레나 오브 발러’ 등이 있다. 특히 다른 개발사와 협력하여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이나 ‘포켓몬 유나이트’ 등 인기 IP를 모바일로 옮겨온 바 있다.

‘몬스터 헌터’ 모바일게임에 대한 정보는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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