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쿼리'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2K)
▲ '쿼리'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2K)

2K가 10일(금), 슈퍼매시브게임즈 공포 어드벤처 신작 ‘쿼리’를 발매했다.

‘쿼리’는 여름 캠프 마지막 날에 해킷 채석장에 발이 묶인 9명의 10대 지도 교사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번 작품에는 데이비드 아퀘트, 애리얼 윈터, 저스티스 스미스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주요 인물로 대거 등장하는 것은 물론, 고품질 그래픽에 기반을 둔 영화 같은 연출들이 더해져 보다 실감나는 공포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혼자서 스토리를 따라 진행하는 모드 외에도, 오는 7월 8일에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모드를 통해 호스트 포함 최대 8인이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도 있다. 아울러, 로컬 협동 플레이를 통해 컨트롤러를 돌려가면서 각자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전체 내용을 몰아보는 것을 선호하는 유저들을 위한 ‘영화 모드’도 지원한다. 해당 모드에서는 별다른 선택 없이도 원하는 방향의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슈퍼매시브게임즈 윌 바일즈 디렉터는 "10대 공포 게임을 출시하고 거의 7년을 지나오며 우리는 ‘쿼리’에서 대화형 스토리텔링을 발전시키고 기술적 도약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도전해왔다”라며, “’쿼리’에서는 생각할 수도, 상상할 수도 없는 상황을 마주했을 때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할지 확인해볼 수 있다. 플레이어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무척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쿼리’는 한국어를 지원하며, 모든 플랫폼에서 무료 평가판에 제공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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