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DC22' 로고 이미지 (사진 제공: 넥슨)
▲ 'NDC22' 로고 이미지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이 8일(수), 국내 최대 규모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22년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22)’를 온라인 개막했다. 

‘NDC22’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며,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게임 개발과 관련된 강연들을 자유롭게 시청 가능하다. 강연은 총 60개로, 메타버스&NFT,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커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룬다.

올해는 업계 종사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시각으로 게임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제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먼저 ‘블록체인과 가상세계의 진화’를 주제로 키노트에 나선 넥슨 강대현 COO는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과 이에 적합한 게임 설계 방법을 논하고, 기존 가상세계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넥슨의 핵심 IP인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NFT 기반 생태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준비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 'NDC22' 강연 이미지 (사진 제공: 넥슨)
▲ 'NDC22' 강연 이미지 (사진 제공: 넥슨)

다음, 새롭게 추가된 메타버스&NFT 분야에서는 블록체인 전문가인 고려대학교 김승주 교수와 국내 메타버스 권위자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가 연사로 나서 게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넥슨코리아 ‘프로젝트 MOD’와 순순스튜디오 ‘스펌’ 등 기업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얻은 인사이트도 공유한다.  

최근 출시했거나 차후 신작들의 개발 경험도 공개한다. 넥슨컴퍼니에서 개발 중인 ‘프라시아 전기’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그리고 프로젝트 매그넘’을 포함해,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과 자라나는씨앗 ‘Thy Creature’ 등 개발진들이 연사로 참여해 개발 과정에서 겪은 고민과 시도를 상세히 들려준다.  

이 외에도, 엔씨소프트, 에픽게임즈 코리아, 데브시스터즈, 엠바크스튜디오, 원더피플 등 주요 게임사 종사자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한 최신 기술부터 게임업계 인재들의 커리어 성장을 위한 노하우까지 폭넓게 강연한다.  

‘NDC2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NDC22' 강연 일정표 (자료 제공: 넥슨)
▲ 'NDC22' 강연 일정표 (자료 제공: 넥슨)
저작권자 © PNN:: 플레이어를 위한 큐레이션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