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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 프로게임단 선수 모습 (사진 제공: 로지텍)

로지텍코리아가 30일(목), T1 프로게임단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지텍은 T1 프로게임단 이번 시즌 퍼포먼스 향상뿐만 아니라, T1 선수 및 e스포츠 팬과 협력해 올바른 e스포츠 문화를 전파하고자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로지텍은 그 동안 국내 외 프로게이머와의 협업을 통해 독자적인 게이밍 기어를 개발해왔으며, 각종 e스포츠 리그 및 프로게임단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T1 프로게임단은 e스포츠 업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구단 중 하나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월드 챔피언십에서 3회 우승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정규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8회 우승팀으로도 알려지기도 했다.

로지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0 LCK 스프링 시즌’부터 로지텍 게임용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패드, 게임용 헤드셋 등 자사 게이밍 기어를 T1 프로게임단에 지원하게 된다. 또한, 훈련 시설 공식 기술 공급자로 참여하게 되면서, 선수 유니폼뿐만 아니라 팀 훈련 시설 전체에도 ‘로지텍 G’ 브랜딩이 노출된다.

로지텍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로지텍 G와 T1 프로게임단이 파트너쉽을 맺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T1 선수들은 한국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며, “선수들이 더 나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업계를 선도하는 게이밍 기어 브랜드로서 e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팬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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