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adslpnn_0001.jpg
▲ '역세권 아르바이트 일자리 TOP 7' 도표 (자료 제공: 알바몬)

알바몬이 28일(화), 자사 사이트에 지난 2019년 역세권 아르바이트 구인 공고 1,154만 여건을 근무지역 별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각 지역 중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가장 많은 곳은 바로 ‘서울특별시’로 전체 구인 공고의 36.9%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도’ 지역 아르바이트 구인 공고가 30.7%로 2위를, 다음으로 ‘인천광역시’가 7.0%로 3위를 기록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분석했을 때, 역세권 지역 중에서 ‘강남역’과 ‘역삼역’ 인근 아르바이트 구인 공고가 가장 많았다. 2호선 ‘강남역’ 인근 아르바이트 구인 공고가 약 111,0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역삼역’ 역세권이 약 103,000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9호선 ‘신논현역’이 84,000건으로 앞선 두 지역과 큰 격차를 보였다.

이처럼 아르바이트 구인 공고가 많은 역세권 10군데 채용 직무는 일반 음식점이 다수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서빙이나 커피전문점, 매장관리 아르바이트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저작권자 © PNN:: 플레이어를 위한 큐레이션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