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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포스 RTX 슈퍼' 시리즈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 엔비디아)

엔비디아가 3일(수), 자사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신제품 ‘지포스 RTX 슈퍼’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제품군은 지포스 RTX 2060 슈퍼 지포스 RTX 2070 슈퍼, 지포스 RTX 2080 슈퍼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지포스 RTX 슈퍼’ 시리즈는 동급 그래픽카드 제품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성능과 전력 효율을 자랑하는 하이엔드 제품군이다. 이번 제품은 ‘RTX 20’ 시리즈답게 레이트레이싱 기술 및 컴퓨터 코어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도 탑재되어 보다 사실적인 게임 화면을 구현 가능하다.

엔비디아 제프 피셔(Jeff Fisher) PC사업부 부사장은 "수천만 개의 GPU와 업계 표준 API, 선도적인 게임 엔진, 게임 프랜차이즈의 올스타 등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을 주도하는 생태계는 어마어마하다"며, "이번 슈퍼 GPU 킬러 라인업은 까다로운 PC 게이머들을 위해 더욱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은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물결에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제품군 중 ‘RTX 2060 슈퍼’와 ‘RTX 2070 슈퍼’는 7월 9일 각각 399달러, 499달러에 판매된다. 이어 ‘RTX 2080 슈퍼’는 7월 23일 699달러에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기간 한정으로 FPS 신작 ‘울펜슈타인: 영블러드’ 번들 제공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포스 RTX 슈퍼’ 시리즈는 컬러풀, 조텍을 포함한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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