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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상반기 아르바이트 구인 광고 분석표 (자료 제공: 알바몬)

알바몬이 26일(수), 자사 아르바이트 구인 광고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가장 많았던 분야는 ‘식음료/외식업’이었다.

전체 기준으로 ‘식음료/외식업’ 아르바이트 공고 비중이 31.6%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서비스업’이 24.2%, ‘유통/판매’가 12.2%, ‘생산/건설’이 7.2% 순으로 많았다. 

상세 분야로는 ‘일반음식점’ 아르바이트 구인 공고가 전체 공고 중 11.6%로 제일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매장관리/판매’가 5.7%, ‘서빙’이 5.2%, ‘커피전문점’이 4.3%, ‘호프/일반주점’이 2.8%, ‘사무보조’가 2.6%, ‘고객상담’이 2.6%, ‘포장/품질검사’ 2.5%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전년동기 대비 6개월 미만 근무자를 모집하는 공고는 소폭 감소하고, 6개월 이상 장기 근무자를 모집하는 공고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기간별로 구인 공고를 분석한 결과, 1년 이상 장기 근무자를 모집하는 공고가 33.3%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년 대비 30.6%보다 2.7% 가량 상승한 수준이다. 반면 3~6개월은 28.5%, 1~3개월은 7.4% 근무자를 모집하는 공고는 지난해보다 각 3.1%, 0.8%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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