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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큐 조위 모니터 이미지 (사진 제공: 벤큐)

벤큐가 27일(수), 자사 ‘조위’ 브랜드에서 출시한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가 ‘플레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리그 ‘2019 PUBG 코리아 리그’와 ‘2019 PUBG 코리아 컨텐더스’에서 공식 경기용 모니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 PUBG 코리아 리그’는 총 상금 6억원을 놓고 펼쳐지는 대회로, 아프리카TV에서 주관한다. 대회는 펍지주식회사에서 마련한 글로벌 e스포츠 정책에 따라 3 페이즈로 진행된다. 각 페이즈에 따라 24개 팀이 3개로 나뉘어 6주간 치열하게 맞붙게 된다.

‘2019 PUBG 코리아 컨텐더스’는 2019년 새롭게 신설된 대회로, 총 상금 1억 5,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대회는 CJ ENM OGN에서 주관하며, 총 16개 팀이 대결을 총 6주간 대결을 펼친다.

양 대회에 참가한 팀들은 새롭게 도입된 승강제에 따라 매 페이즈별 성적으로 리그 승격과 강등이 결정된다. 또한 ‘2019 PUBG 코리아 리그’ 성적에 따라 글로벌 대회 참가 기회도 부여된다.

이번 대회에 선정된 모니터 제품은 벤큐 조위 ‘XL2720’과 ‘XL2411P’로, 두 제품 모두 144Hz 주사율에 1ms 응답 속도를 지원한다. ‘XL2720’은 27인치, ‘XL2411P’는 24인치 화면 크기를 제공하며, 선수들의 게이밍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선보인다.

벤큐코리아 이상현 마케팅 팀장은 “2018년 ‘PUBG 코리아 리그’에 이어, 올해도 국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리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 사용되는 모니터는 2018년 대회에서 사용된 검증된 제품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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