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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큐 'GV1'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 벤큐코리아)

벤큐코리아가 19일(화), 자사 모바일 LED 미니빔 프로젝터 ‘GV1’을 출시했다.

벤큐 ‘GV1’은 가로, 세로 80mm, 높이 155mm 사이즈로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기본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화면을 출력하는 스크린 미러링도 가능하다. 여기에 듀얼밴드 Wi-Fi와 블루투스 4.0을 지원하며, 모바일 핫스팟을 이용해 스트리밍 영상 감상도 가능하다. 

또한, USB 타입-C 단자를 지원해 직접 메모리를 연결하거나, 해당 단자를 지원하는 노트북과 연결해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심지어 이를 이용한 모바일 기기 충전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투사 각도를 움직여 화면을 조절하거나, 사다리꼴 현상을 자동으로 보정하는 ‘오토 키스톤’ 기능이 탑재됐다. 배터리는 전력 공급 없이 3시간 연속 사용 가능한 3,000mAh 배터리가 장착됐으며, 5W 챔버 스피커를 탑재해 블루투스 스피커로 이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이번 제품은 오는 24일까지 11번가를 통해 단독 판매가 진행되며,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시행된다. 11번가 구매자 전원에게는 60인치 족자형 스크린과 삼각대, USB 타입-C 메모리(16GB) 등이 제공된다.

벤큐코리아 전병렬 팀장은 “모바일 LED 미니빔 프로젝터 ‘GV1’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이며, “작고 가벼워 어떠한 환경에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벤큐 ‘GV1’은 무상 1년 AS기간을 제공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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