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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트 모델 잇' 프로그램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엔비디아)

엔비디아가 16일(수), 래블업과 협력해 딥러닝 및 머신러닝 모델 개발 지원 프로그램 ‘저스트 모델 잇(Just Model It)’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딥러닝과 머신러닝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들이 ‘백엔드.AI’를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며, 29일에 6개 참가 팀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1월 30일부터 2월 26일까지 약 한달 간 모델링 과정을 거쳐, 2월 28일 최종 결과 발표가 이루어진다.

최초 선발된 6개 팀에게는 머신러닝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64GB 그래픽 카드 메모리와 3TB 저장 공간 등 모든 연산 자원과 환경이 제공된다. 그리고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2개 팀에는 엔비디아 ‘타이탄 XP’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저스트 모델 잇’ 프로그램은 머신러닝 모델링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참가자들은 개발 기간 동안 모델링한 코드를 Github에 공개하고, 그 과정에서 ‘백엔드.AI’를 활용하는데 동의해야 한다. 참가 신청과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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