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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 엔비디아)

엔비디아가 8일(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처음으로 상업용 레벨2+ 자율 주행 시스템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을 공개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은 레벨2+ 자율주행 솔루션으로, 세계 최고 수준 자율주행 인식은 물론,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하는 조종석을 구현한다. 향후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이를 활용해 성능, 기능, 도로 안전 측면에서 기존 ‘ADAS’를 능가하는 정교한 자동 운전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예정이다.

엔비디아 오토노머스 머신 부문 롭 송거(Rob Csongor) 부사장은 “이번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제공해 2020년까지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시스템 자율성을 빠른 속도로 구현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은 이번에 개최된 ‘CES 2019’ 행사장에 마련된 엔비디아 부스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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