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2018년 10월 25일 비즈니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 B2B 원스탑 솔루션 파트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의 핵심적인 주제는 ‘혁신과 통합’이다. 벤큐 아시아 퍼시픽 세일즈 총괄 듀마스 첸 부사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기업과 학교에서 BYOD(Bring Your Own Device), 즉,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과 같은 개인 소유의 기기를 업무와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에 발맞춰, 벤큐는 개인용 기기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솔루션, 크기와 사용 환경에 따라 최적화 할 수 있는 통합적인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브랜드들이 기업과 학교를 위한 디스플레이와 소프트웨어를 생산하지만,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통합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갖춘 회사는 벤큐가 유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벤큐는 이번 세미나에서 올해 하반기에 새롭게 출시했거나 내년 출시를 준비 중인 다양한 비즈니스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3분기에 국내 시장에 선보인 블루코어(BlueCore™) 레이저 광원과 방진(DustGuard™)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고안시 프로젝터 LU9915(10,000안시), LU950(5,000안시), LU951ST(5,000안시 단초점), LH890UST(4,000안시 극단초점), LK970(5,000안시 4K 해상도)를 소개했으며, 독자적인 시력보호 기술과 이산화탄소 감지 센서, 항균 스크린, 효율적인 협업 솔루션과 주석 기능을 갖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RP6501K, 버튼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자신의 노트북 화면을 대형 디스플레이로 공유할 수 있는 차세대 무선 프레젠테이션 장치인 인스타쇼(InstaShow) WDC20을 선보였다.
 
벤큐는 세미나룸 입구에 별도의 시연 공간을 마련해 엣지블랜딩 기술로 2대의 LU9915 프로젝터를 연결해 벤큐 블루코어 레이저 프로젝터의 선명한 밝기와 뛰어난 영상 품질을 강조했다. 기업을 위한 회의실 솔루션 시연 공간에서는 새로운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RP6501K의 클라우드 화이트보드 기능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기능은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여러 대의 개인 스마트 기기와 화면을 공유해 화이트보드에 작성한 내용이 스마트 기기에 표시되고, 스마트 기기에 작성한 내용이 화이트보드에 표시되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협업 솔루션이다. 

또한 교육기관을 위한 교실 솔루션에서는 극단초점 레이저 프로젝터 LH890UST와 적외선 펜터치 모듈 PW40U를 활용한 전자칠판 솔루션과 70인치 4K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RP704K를 시연했다.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벤큐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을 만족시키는 기술, 즉 사람 중심의 기술이 최고라는 믿음으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끊임없이 연구해왔다”며, 먼지가 많은 설치 공간에서도 잔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프로젝터, 아이케어 기능으로 눈의 피로는 줄이고, 여러 사람의 손이 닿는 스크린을 항균 처리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회의 때마다 번거로운 케이블 연결로 낭비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원터치 무선 프레젠테이션 장치는 모두 벤큐의 사람 중심의 기술 개발이라는 철학이 담긴 제품이다”며 자부심을 비췄다. 

그는 “기업과 교육 환경을 위한 통합적인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사용 환경에 대한 충분한 분석, 어떤 환경에도 적용 가능한 설치 유연성을 갖춘 다양한 제품,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력, 유지 관리 비용을 낮추는 직관적이고 쉬운 관리 솔루션을 모두 갖춰야 한다”고 역설하며, “벤큐는 이 모든 것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벤큐의 원스탑 솔루션 세미나에서 선보인 비즈니스 제품 라인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벤큐코리아의 B2B 웹사이트, 공식 B2B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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