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HDR 게이밍에 최적화 된 32인치 모니터  EX3203R 아이케어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큐의 모니터 공식 수입원 피치밸리(대표 정재윤)에서 유통하는 EX3203R은 32인치 QHD(2560x1440) 해상도의 VA패널에 144Hz의 주사율을 지원하여 일반적인 모니터보다 생생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구사한다. 

VESA HDR 400 인증을 획득해 더욱 생생하고 정확한 HDR 영상을 재현하며, 주변 밝기와 색 온도에 따라 화면의 밝기와 색온도를 최적화하는 독자적인 B.I.+ 테크놀로지(Brightness Intelligence Plus Technology)를 함께 지원하여 영상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면서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EX3203R은 게이밍 모니터 명가 벤큐의 제품답게 다양한 게이밍 특화 기능을 지원한다. 게임에서 발생하는 화면찢어짐(Tearing)현상과 화면끊김(Stuttering)현상을 완화해주면서도 HDR 톤매핑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 시간을 줄여줘 HDR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 된 AMD FreeSync2를 지원하며, 화면의 채도를 20단계로 조정해 사용자에게 최적화 된 색감을 설정하는 컬러 바이브런스(Color Vibrance) 기능을 탑재했다. 저해상도 영상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슈퍼 레졸루션(Super Resolution) 기능과 시청 화면 출력부터 데이터 전송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차세대 멀티단자인 USB C타입을 지원한다. 

모니터 화면의 미세한 깜빡임을 방지하는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능과 황반변성과 수면 장애의 원인이 되는 청색광을 최대 70%까지 줄여주는 로우블루라이트 모드를 탑재해 오랜 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벤큐 코리아 LCD PM 이건우 팀장은 "모니터 시장의 트랜드를 이끌어 온 벤큐의 신모델 EX3203R은 32인치의 큰 화면과 QHD의 뛰어난 해상력을 갖춘 제품으로, 특히 HDR 을 지원하는 익스트림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영상미와 게이밍 환경을 제공해 주는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자사 신모델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서 그는 “뿐만 아니라, EX3203R은 다양한 컬러모드와 차세대 멀티단자인 USB Type-C를 적용해 멀티미디어용 모니터로써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고 전했다.

벤큐는 8월 16일부터 네이버 쇼핑 플레이윈도에서 EX3203R 출시 기념 단독 판매를 진행하며, 이후 각 온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패널을 포함한 3년의 무상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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