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PC의 실질 대기 전력 0W를 구현하는 ‘제로와트’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전원공급장치 ‘마이크로닉스 제로 플러스’ 시리즈를 출시한다.

신규 출시되는 마이크로닉스 제로 플러스 시리즈는 정격 출력 400, 500, 600W의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기존 출시된 ‘마이크로닉스 제로파워’ 시리즈의 상위 라인업으로 보다 강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액티브PFC 회로 설계가 더해진 새로운 플랫폼은 더 뛰어난 에너지 효율로 ‘제로’ 시스템에 걸맞는 성능을 제공하며, +12V 싱글레일 출력으로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OVP, UVP, OPP, SCP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보호 회로를 꼼꼼히 갖췄고 마이크로닉스의 특허 쿨링 기술인 ‘애프터쿨링(After Cooling)’이 더해져 안정성과 수명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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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제로 플러스 시리즈의 특장점인 ‘제로와트(Zero Wattage)’ 기술은 PC의 대기전력을 실질적으로 0.1W 미만으로 감소시킨다. PC는 대기 전력 1W를 준수하는 부품들을 사용하더라도 환경에 따라 많게는 8W까지도 대기 전력을 소모하는데 제로와트 기술은 이를 0.04W 수준까지 줄여 수 백 배 이상의 절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특히, 연결된 주변기기의 개수가 많더라도 새어 나가는 대기 전력을 완벽히 차단하며, PC가 슬립(Sleep) 모드에 들어가더라도 대기 전력을 0.1W 미만으로 차단시키기에 OFF와 슬립 가리지 않고 대기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특허가 등록된 기술이기도 하다.

 
마이크로닉스는 제로 플러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선착순 2천명의 구매자에게 파워의 작동 등, 이상 여부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테스터기를 무상 증정한다. 테스터기는 제품안에 동봉되어 제공되며, 누구나 간단한 방법으로 파워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액세서리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닉스는 9월 19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 37회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 전시 부스를 꾸리고 마이크로닉스 제로 플러스 시리즈를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제로와트 기술이 적용된 데모 PC와 설명 자료, 메인 무대에서 개최되는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연간 수백 억원이 낭비되는 대기 전력 절감에 대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마이크로닉스 제로 플러스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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