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가 선보인 게이밍 모니터 ‘XL’ 시리즈가 넥슨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e-sports 토너먼트와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국제 e-sports 행사 IEM(Intel Extreme Master) 월드 챔피언십에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


넥슨 아레나 스타디움의 공식 모니터로 사용된 ‘XL2720Z’는 27인치 패널에 144Hz의 주사율과 1ms의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게이밍 전용 모니터다. 일반적인 모니터에 비해 잔상이 적고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해 더욱 정밀한 컨트롤을 지원하는 모니터다.


벤큐는 3월 14일 오후 2시부터 넥슨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e-sports 토너먼트 리그에서 이용자가 직접 선수용 모니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XL 모니터 체험 존’을 구성했으며, 자사의 신제품 ‘XL2430T’ 전시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이 레이싱 모델 차정아와 함께 XL2430T 모니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아이템 쿠폰을 지급하는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같은 시기에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개최된 IEM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서도 벤큐의 XL 모니터가 공식 경기용 모니터로 선정됐다.


벤큐 코리아의 소윤석 지사장은 "국내외 유명한 게임 대회에서 벤큐의 게이밍 모니터를 공식 모니터로 선정하는 것은 모니터가 단순히 화면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기기라는 과거의 인식을 넘어서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게이밍 기어로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고 전했다.


넥슨 아레나 공식 경기용 모니터 XL2720Z.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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