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렛 프로그램 ‘팡이(PangE)’가 출시를 앞두고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통해 안정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softA(소프트에이)가 개발한 팡이는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한편 다양성도 갖춰, 많은 업주의 기대를 받고 있는 룰렛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누구나 간단히 설치가 가능하며, 이용자는 클라이언트PC의 배경화면을 통해 룰렛 시스템을 접하게 된다. 

팡이는 기본적인 룰렛 프로그램 외에 별도로 ‘이벤트 게임’ 및 ‘백뷰’를 제공함으로써, 타사 대비 다양한 게임을 이용자가 접할 수 있도록 업주가 설정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갖췄다.  

이러한 팡이는 현재 본격적인 비공개테스트에 앞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개발 진척도가 70%를 웃돌고 있어, 이상이벤트 게임 및 백뷰의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상호작용 부분에 완성도를 기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해 softA의 방종국 대표는 “3월 중으로 팡이는 1차 마무리를 하고 2차로 클로즈베타를 시작할 생각이다. 시기는 3월 말이나 4월 초가 되지 않을까 한다. 꼭 들어가야 하는 기본 프로세스는 업주가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할 부분이기에 더욱 완벽을 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의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거쳐야 할 테스트와 관련해 업주 여러분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다. PC방이라는 특정적인 업소에 배포가 되는 부분이라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을 해야 PC방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현재는 내부에서 제작 및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상태다. 정말 좋은 모습으로 업주님들에게 다가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많은 업주가 비수기의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가 즐길 수 있을 만 한 다양한 요소가 간절한 상황이다. 추후 더욱 안정성을 갖춘 뒤, 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습으로 정식 출시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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