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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컵 사용 규제, 카페 아르바이트생 ‘설거지 늘고 쓰레기 줄었다’

by 이찬중기자cooladsl@ipnn.co.kr posted Feb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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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회용 컵 사용 규제 관련 설문 조사 결과 (자료 제공: 알바몬)

알바몬이 11일(월), 최근 카페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 1,43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일회용 컵 사용 규제 이후 느끼는 변화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특별히 달라진 것이 없다’는 응답이 12.2%에 그쳤다. 이처럼 대부분 변화를 느끼는 가운데, 가장 크게 느끼는 변화로 ‘설거지가 많아졌다’가 69.8%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일회용 컵을 요구하는 손님과 실랑이가 많아졌다’가 37.4%로 2위, 그리고 ‘매장에서 배출되는 쓰레기가 줄었다’가 37.2%로 3위를 기록했다.

카페 아르바이트 업무 고충에 대해서는 ‘멘붕을 부르는 가지각색 민폐 손님이 51.1%로 1위, ‘밀물썰물처럼 한꺼번에 몰려왔다 사라지는 손님 러시아워’가 37.5%로 2위, 그리고 ‘주부 습진을 부르는 무한 설거지’가 32.8%로 3위를 자치했다. 이 외에도 ‘복잡한 메뉴’와 ‘사장님의 간섭과 감시’ 등도 순위에 올랐다.

이런 고충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분위기’가 가장 컸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아르바이트생 67.2%가 ‘커피와 음악 등 전체적인 카페 분위기가 좋아서’라고 응답했다. 여기에 ‘커피와 음료를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가 42.3%, ‘일 자체가 재미있다’가 37.5%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이런 카페 아르바이트 이후 새롭게 발굴한 능력에 대해서는 ‘암기력’이 19.4%로 1위, 그리고 ‘순발력’이 18.1%로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응대력’과 ‘체력’ 등이 순위권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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