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N 포커스

PC방협회, 2020년 최대 과제는 'PC방 생존권 보장'

by 허새롬기자glassdrop@ipnn.co.kr posted Jan 03,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김병수 중앙회장.jpg
▲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김병수 중앙회장


사단법인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PC방협회)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김병수 중앙회장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번 신년사에는 PC방협회가 지난 2019년 달성한 성과와 2020년 한 해 추진할 사업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우선 지난해 PC방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 연령(연 나이 19세 미만)과 게임산업법상 청소년 연령(현령 기준 만 나이 18세 미만 또는 고등학생 신분)의 단일화를 이뤘다고 밝혔다. 해당 수정안이 담긴 개정안은 2020년 6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 참여 ▲PC방 게임대회 활성화를 위한 e스포츠 기구 발족 ▲MS윈도우 정품 라이선스 PC방 보호와 지킴이 캠페인 ▲소상공인기본법 지정 및 생존가격 법제화 등 정책 관련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PC방협회 김병수 중앙회장은 "PC방 생존권 보장을 최우선 정책으로 최저임금 문제를 타파할수 있는 대안으로 다양한 부가수익 창출 방안 마련에 본 협회에서는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아무리 어려운 일을 만난다 하더라도 바위처럼 꿋꿋이 그리고 강하게 흔들리지 않는 버팀이 될수 있도록 본 협회 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중앙회장 김병수입니다.

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을 보내고 2020년 경자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한해 PC방 업계는 물론 게임산업계에 그 어느해 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지난 5월 25일 저녁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ICD-11)에 ‘게임장애’를 질병코드(6C51)로 지정함에 따라 각국 보건당국은 2022년 1월 1일부터 각국 보건 당국에 권고될 예정입니다.

현재 국내 도입을 놓고 국내에서 게임업계와 의료업계가 서로 대립 및 사회적 논란이 뜨거워짐에 따라 국무조정실에서는 게임이용장애와 관련된 현안과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개정작업을 논의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관계자를 비롯해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실무부서 과장,의료계 관계자 3명,게임업계 대표 3명등이 참여한 민간 협의체를 7월 23일에 출범하여 운영되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본 협회를 비롯하여 한국게임과 문화 관련 협단체 및 대학들이 한국질병분류 코드(KCD)에 게임장애 분류 등재를 반대하기 위하여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에 참여하고 있으며, 질병코드 도입 반대와 게임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으로 게임스파르타 300인, 정책토론회, 포럼, 공청회, 부처 항의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게임질병 코드 도입 반대를 위해 협회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자 하오니 회원님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님들께 지속적으로 공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PC방 업계에 가장 기쁜 소식으로 국무조정실에서는 지난 8월 21일 발표한 '국민불편 및 민생 애로 분야 규제혁신 10대 사례'에 '청소년 연령기준 통일'이 포함 된 것으로 이는 그동안 본 협회에서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하여 국회,국무조정실 등에 지속적으로 규제 개선과제로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 온 성과가 비로소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PC방 업계에서는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 연령(연 나이 19세 미만)과 '게임산업법'상 청소년 연령(만 나이 18세 미만 또는 고등학생 신분)이 각각 다르게 규정이 되어 있다보니 매년 1월이 되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의 경우 청소년보호법상 성인으로 인정되어 술,담배,성인영화 관람등이 가능했으나, 유일하게 PC방에서만 청소년으로 구분되어 PC방 야간 출입 및 근무를 할수 없는 큰 모순이 발생이 되었으며 PC방 업주 및 청소년, 단속기관 등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본 협회에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강력히 건의하였으며 개선할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게 함으로써 문화,예술 등 관련 부서와 협의를 진행하여 청소년 연령기준을 청소년보호법 기준으로 단일화(청소년 연령 : 연 나이 19세미만)를 도출해 내는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2020년 6월로 예정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에 적용될 예정임을 알려드리오니 PC방 대표님들께서는 이점 유념하시어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지난해에도 마찬가지로 PC방 업계가 MS 윈도우 문제로 더 이상 문제되지 않고 생업에 전념하실수 있는 큰 혜택을 드릴수 있도록 ‘PC방 보호와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 하였으며,캠페인에 참석하여 MS윈도우 정품 라이선스 교육을 이수하고 PC방 라이선스 정품화 확인서를 제출한 매장에 한하여 본 협회에서 “인증서”를 자체 제작 하여 발송한 바 있습니다.

2020년 올 한해 본 협회에서는 전국 PC방에 게임대회 활성화를 위해 e-스포츠 기구를 발족할 예정임을 알려드리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PC방 업계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최우선의 정책과제로 삼아 소상공인을 새로운 정책대상으로 규정하여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고, 범정부 차원의 연간 단위 기본 계획을 수립해 장기적 이고 거시적인 소상공인 정책을 펼칠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소상공인기본법 지정' 및 'PC방 업계에 적합한 최저임금 개편'을 비롯하여 ‘게임이용등급 제도 개선’, ‘생존가격 법제화 등 PC방 업계에 산재되어 있는 여러 현안문제를 해결 할수 있도록 국회 및 문화체육관광부등에 정책건의 활동과 ‘PC방 보호와 지킴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임을 알려드리오니 PC방 대표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PC방 생존권 보장을 최우선 정책으로 최저임금 문제를 타파할수 있는 대안으로 다양한 부가수익 창출 방안 마련에 본 협회에서는 총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2020년 경자(庚子)년은 힘이 아주 센 흰쥐의 해라고 합니다. ‘흰쥐는 쥐중에서도 가장 우두머리 쥐이자 매우 지혜로워서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데다가 생존 적응력까지 뛰어나다’라고도 합니다. 따라서 PC방 업계가 아무리 어려운 일을 만난다 하더라도 바위처럼 꿋꿋이 그리고 강하게 흔들리지 않는 버팀이 될수 있도록 본 협회 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PC방 대표님들께 약속 드리겠습니다.
 
PC방 업계 대표님들의 꿈과 기대를 거는 새해가 되시를 기원드립니다.

아무쪼록 전국 PC방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가정에 언제나 웃음과 건강이 깃드시길 기원하며, 하시는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기를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5.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0MB (허용 확장자 : *.*)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