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12일(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시즌 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새 멀티플레이어 맵 중 하나인 '러스트'는 전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에서 인기를 모았던 장소기도 하다. 또한 2:2 총격전 경합과 프로 게임의 룰을 이용한 게임 모드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더 나아가, 배틀 패스 시스템도 시즌 2 시작에 맞춰 새로운 콘텐츠들이 추가된다. 최대 두 가지의 무료 기능성 무기, 300 COD 포인트, 콜링 카드 등의 다양한 게임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 2에서는 전작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던 대원 '고스트'가 새로운 멀티플레이용 오퍼레이터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트릭 켈리 인피니티 워드 공동 스튜디오 대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모던 워페어 출시 후 지금까지 커뮤니티가 보여준 호응은 그야말로 뜨거웠다. 팬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있던 전장과 큰 사랑을 받아 온 모던 워페어의 상징적인 캐릭터 고스트를 이제 다시 선보일 수 있어 가슴이 설렌다."며, "모든 모던 워페어 플레이어들을 위해 더 많은 신규 콘텐츠를 개발, 즐거움을 계속 채워나가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사명이다. 시즌 2 를 통해 다가올 콘텐츠들을 플레이어들과 함께 경험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시즌 2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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