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로고 이미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29일(수), 자사 RTS 신작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를 출시했다.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는 과거 출시된 RTS ‘워크래프트 3’를 새롭게 리마스터한 작품으로, 고품질 그래픽으로 기존 게임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서는 총 60개 이상의 임무가 포함된 7개 캠페인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배틀넷을 활용한 온라인 멀티플레이 대전까지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 J. 알렌 브랙 사장은 “플레이어들이 좋아하는 부분들은 유지한 채 게임을 현대화하는 것이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목표였고, 모든 이들이 우리가 그 목표를 이뤘다고 동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게임은 블리자드샵에서 판매되며, 일반판 36,000원에, 전쟁의 전리품 에디션 4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전쟁의 전리품 에디션에는 영웅 스킨 4종은 물론, 다른 블리자드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탈것, 카드 뒷면, 애완동물과 같은 보너스 아이템이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도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를 즐길 수 있다. 캠페인이 모두 열린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진척도와 상관없이 원하는 미션을 선택해 바로 플레이 가능하다.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스크린샷 (사진 제공: 블리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