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adslpnn_0001.jpg
▲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결승전 시상식 사진 (사진 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RPG가 지난 19일(일)부로, 자사 MMORPG ‘로스트아크’ 정규 e스포츠 리그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된 ‘로스트아크’ e스포츠 리그로, 참가 선수 실력과 팀 클래스 조합에 따라 다양한 변수가 벌어질 수 있는 ‘섬멸전’을 종목으로 선택했다. 전국 128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에서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팀이 3주간 본선 리그를 치렀다.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7전 4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잘먹고갑니다’ 팀과 ‘다음달반오십’ 팀이 맞붙었다. 7세트까지 치열한 경기 끝에, 마지막 승기를 잡아낸 ‘잘먹고갑니다’ 팀이 초대 우승팀의 영애를 안았다. 결승전 MVP로는 ‘버서커’ 클래스로 출전한 ‘hhit’ 이주원 선수가 선정됐다.

스마일게이트RPG 지원길 대표는 “이번 대회는 빠른 호흡의 경기 진행과 논타겟팅 액션 기반의 다양한 변수 창출 등 ‘로스트아크’가 가진 다양한 장점이 e스포츠 리그로서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대회였다”며, “팬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 드리며 스마일게이트RPG는 ‘로스트아크’ e스포츠 리그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NN:: 플레이어를 위한 큐레이션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