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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규모 업데이트 '느조스의 환영' 로고 이미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16일(목), 자사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신규 콘텐츠 ‘느조스의 환영’을 적용했다.

‘느조스의 환영’에서 유저는 이번 확장팩 내내 영향력을 넓혀가던 고대신 ‘느조스’와 드디어 마주하게 된다. 마침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느조스’는 아제로스를 타락시키기 위해 주요 지역에 마수를 뻗친다. 유저는 이를 막기 위해, 타락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줄 전설 망토를 만드는 등 전투에 대비해야 한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동맹 종족 ‘불페라’와 ‘기계노움’이 각각 추가된다. 새로운 동맹 종족을 해금하기 위해서는 ‘볼두나이’와 ‘메카곤’ 평판을 쌓고, 잠금 해제 퀘스트까지 완료해야만 한다. 전과 마찬가지로, 신규 동맹 종족을 20레벨부터 110레벨까지 올린 유저에게는 특별한 유산 방어구 세트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여기에 강력한 능력을 지닌 전설 망토와 양날의 검과도 같은 효과를 자랑하는 타락한 아이템, 신규 모험 콘텐츠인 ‘습격과 공포의 환영’ 그리고 확장팩의 마지막을 장식할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에 추가된 ‘느조스의 환영’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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