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저 간담회 '루테란 신년 감사제' 전경 사진

(사진 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RPG가 지난 11일(토), 2020년 새해를 맞이해 개최된 MMORPG ‘로스트아크’ 유저 간담회 ‘루테란 신년 감사제’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RPG 금강선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유저와의 소통을 중점에 둔 개선안 발표와 올해 전개될 장기 업데이트 플랜 ‘시즌 2: 꿈꾸지 않은 자들의 낙원’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시즌 2: 꿈꾸지 않은 자들의 낙원’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 에피소드 ‘카단’과 신규 클래스 2종, 그리고 신대륙 ‘파푸니카’ 등이 추가된다. 아울러, 콘텐츠도 대거 확충되어, 직접 꾸미고 발전시킬 수 있는 원정대 영지, 타임어택 대결이 가능한 시련 레이드, 배틀로얄 PvP를 다루는 태초의 섬, 도전적인 군단장 레이드, 그리고 신규 해양 던전 ‘낙원의 문’ 등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존에 고정된 성별의 클래스를 타파하는 ‘젠더락 클래스’ 해금도 눈길을 모았다. 이들은 단순히 성별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스킬과 운용 방법을 가진 신규 클래스 수준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RPG 지원길 대표는 “’For All RPG Fans’라는 모토를 마음에 새기고 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아크’는 이제 ‘With All RPG Fans’를 비전으로 유저 여러분과 함께 더 재미있는 게임, 더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진화해 나가려고 한다”며, “앞으로 더욱 이용자 여러분과의 소통을 통해 팬 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로스트아크’ 차기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