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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 신규 직업 '포포리 권술사'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오는 16일(목), 자사 MMORPG ‘테라’ PS4와 Xbox One 버전에 신규 직업과 던전을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먼저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던전 ‘안타로스의 심연’과 ‘공허한 안타로스의 심연’ 2종이 추가된다. 이번 ‘안타로스의 심연’은 고대 하이엘프들이 만든 특수한 감옥을 배경으로 한다. 감옥 곳곳에는 ‘감시장치’가 배치되어 유저들 움직임을 감지해 공격하고, 다양한 장치가 시시각각 전투를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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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던전 '안타로스의 심연' 전경 이미지 (사진 제공: 크래프톤)

냉기와 화염을 모두 다루는 ‘게르고프’와 강력한 저주를 퍼붓는 처형 집행인 ‘칼리오스’가 중간 보스로 등장하며, 마지막 지역에서는 타락한 고대 하이엘프 기사 영혼인 ‘안타로스’가 최종 보스로 군림하고 있다. 장비 레벨에 따라 두 던전 입장 제한이 갈리며, 공략에 성공하면 ‘심연의 목걸이’ 및 ‘심연의 반지’ 등 신규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신규 직업으로 ‘포포리 권술사’가 더해진다. 이에 따라 기존 타 종족 ‘권술사’ 직업을 가진 이들은 ‘포포리 권술사’로 변경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신규 유저 육성을 돕기 위해 오는 2월 19일까지 권술사, 궁수, 마법사 클래스 레벨 달성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테라’ 콘솔 버전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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