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섀도우 아레나' 2차 비공개 테스트 이미지 (사진 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19일(목), 자사 온라인 신작 ‘섀도우 아레나’ 2차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섀도우 아레나’는 펄어비스에서 개발 중인 배틀로얄 액션게임으로, 본래 ‘검은사막’에 존재하던 모드인 ‘그림자 전장’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게임에서는 흑정령의 부름에 따라 전장에 모인 캐릭터들이 펼치는 전투를 다룬다. 배틀로얄 룰로 진행되는 만큼, 장비 파밍과 밀려오는 장막과 같은 요소가 존재하며, 이를 적절히 활용하면서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이 목표다.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는 2020년 1월 2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 버전에서 피드백을 받아 수정된 내용, 그리고 랭킹, 티어, 연습실, 봉인된 상자 등 주요 콘텐츠 검증을 위해 진행된다. 특히 신규 캐릭터 ‘고옌’과 ‘오로엔’ 2종도 새롭게 선보여, 한층 향상된 전투를 체험해볼 수 있을 예정이다.

펄어비스 김광삼 총괄 PD는 “콘텐츠 완성도를 높여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테스터 모집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12월 30일 발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