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막스 타이니버스' 글로벌 버전 이미지 (사진 제공: 넵튠)

넵튠이 12일(목), 자사 RTS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 모바일 버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미니막스 타이니버스’는 지난 1년간 스팀 플랫폼에서 앞서 해보기로 서비스를 진행해온 RTS 게임으로, 에일라이와 크뤠아로 나뉜 두 소인국 간에 벌어진 전쟁을 다룬다. 플레이어는 이런 전쟁에 개입하는 신이 되어, 그들을 돕고 이끈다는 독특한 콘셉을 가지고 있다.

독특한 게임 방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이에 모바일 버전 개발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이번에 실제 개발을 진행했다. 모바일 버전은 기존 조작 방식을 스크린 터치 방식으로 재구성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고스란히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여기에 신규 맵 3종, 트루퍼 캐릭터 2종, 챔피언 캐릭터용 부착 코스튬 100종 이상 추가됐다.

‘미니막스 타이니버스’ 모바일 버전은 2020년 1월 15일 출시될 예정이며,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