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확장팩 '용의 강림'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11일(수), 자사 온라인 TCG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용의 강림’을 출시했다.
이번 확장팩에서 플레이어들은 ‘용의 안식처’를 무대로, 수많은 용 가득한 공중에서의 모험을 벌이게 된다. 이번 테마에 맞춰, 신규 카드도 135장을 선보인다. 이 중에서는 강력한 효과를 지닌 전설의 용, 전장을 초토화시키는 숨결 무기, 그리고 부가 퀘스트 등이 새롭게 추가된다. 또한, 영웅 능력을 갖춘 5장의 신규 영웅 카드로 플레이어가 직접 사상 최강의 용 ‘갈라크론드’로도 변신할 수도 있다.
▲ 신규 '갈라크론드' 카드 이미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신규 카드 외에도, 오는 1월에는 ‘탐험가 연맹’과 ‘잔.악.무.도’ 세력 간 펼쳐진 장대한 대결의 결말을 다룰 1인 모험 모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확장팩 출시에 맞춰,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용의 강림’ 카드팩 3개와 ‘갈라크론드’ 영웅 카드 5장이 무료로 지급된다. 여기에 새로운 ‘기원’ 효과를 가진 ‘갈라크론드의 방패’ 중립 하수인 2장도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6가지 일일 전설 퀘스트를 완료하면 추가로 ‘용의 강림’ 카드 팩 5개에 ‘어둠의 반격’ 카드 팩 2개, ‘울둠의 구원자’ 카드 팩 2개, 그리고 200골드를 얻을 수 있다.
블리자드 J. 알렌 브랙 사장은 "’용의 강림’은 ‘하스스톤’ 특유의 활기찬 캐릭터 개성과 전략적인 선택의 묘미가 잘 버무려져 화끈한 재미를 선사한다”라며, “플레이어들이 5가지 새롭고 강력한 갈라크론드 영웅 카드를 중심으로 덱을 짜거나 또는 거꾸로 갈라크론드가 게임을 장악하는 것을 막기 위한 영리한 방법을 찾으며 즐거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용의 강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찬중기자cooladsl@ipnn.co.kr
cooladsl@ipn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