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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벤처천억기업' 시상식 사진 (사진 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11일(수), 중소벤처기업부와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9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됐다.

‘벤처천억기업’은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벤처기업의 혁신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일자리 창출에 함께 노력한 기업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에 펄어비스는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기여로 신규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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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벤처천억기업' 단체 사진 (사진 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게임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PC, 모바일뿐만 아니라 콘솔 시장에도 진출했다. 현재 ‘검은사막’ IP는 150여개 이상 국가에서 2,000만명이 즐길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성장했다. 2019년 4월 ‘검은사막’ IP 누적 매출은 10억 달러, 한화로 약 1조 2,000억원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펄어비스는 ‘지스타 2019’에서 진행한 ‘펄어비스 커넥트 2019’를 통해 AAA급 신작 ‘플랜 8’, ‘도깨비’, ‘붉은사막’, ‘섀도우 아레나’를 공개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검은사막 모바일’은 12월 11일(현지시간) 북미 유럽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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