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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첫 테스트 이미지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이 6일(금), 자사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첫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유저를 대상으로, 일부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된다. 테스트 기종은 PC와 Xbox One 버전으로, 오는 12월 9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테스트 버전에서는 아이템전 및 스피드전 모드 2개를 자동 매치와 커스텀 매치로 즐길 수 있으며, 자신의 최고 주행 기록을 경신하는 타임어택 모드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바퀴, 부스터 등 세분화된 부위별로 카트의 외형을 변경하는 커스텀 기능으로 본인만의 개성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PC와 Xbox One 사이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해 글로벌 자동 매치로 서로 다른 플랫폼의 유저들과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어떤 기기에서든 동일한 환경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넥슨 박훈 디렉터는 “이번 첫 테스트로 레이싱의 기본인 주행감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며, “전 세계 많은 유저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넥슨은 이번 첫 테스트를 기념하여,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한정판 번호판 아이템을 정식 오픈 시점에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로 미션을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긱스타 커스텀 수냉PC’와 ‘Xbox 10달러 기프트 카드’도 선물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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