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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섀도우 아레나' 비공개 테스트 이미지 (사진 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21일(목), 자사 배틀로얄 신작 ‘섀도우 아레나’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섀도우 아레나’는 검은사막 콘텐츠인 ‘그림자 전장’에서 파생된 스핀오프 형태 게임으로, 50명의 유저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 형태의 배틀로얄 전투를 핵심으로 내세운다. 원작에 해당하는 모드보다 액션적인 측면이 강화됐기에, 이전보다 신중한 스킬 사용, 회피 실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이번 테스트는 24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진행되며, 기간 중 유저들에게 전반적인 게임성을 점검 받을 예정이다. 모드를 플레이 하는데 있어서 따로 제한은 없으며, 캐릭터도 지난 ‘지스타 2019’ 기간 중에 공개된 6명 모두 이용해볼 수 있다.

비공개 테스트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섀도우 아레나 중계방송 이벤트’ 진행해, 시청자와 구독자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펄어비스 김광삼 총괄 PD는 “’섀도우 아레나’는 기존 ‘검은사막’ 세계관에 기반해 있지만 다른 클라이언트와 룰을 가지고 별도로 서비스하는 게임”이라며, “’검은사막’ 세계관에 등장하는 영웅과 캐릭터가 이번에 재조명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테스트 기간 이용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받겠다”고 전했다.

‘섀도우 아레나’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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