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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 전경 (사진 제공: NHN)

NHN이 19일(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과 주관하는 행사로 소프트웨어 가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불법 소프트웨어 근절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기관과 기업 그리고 개인에게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NHN은 새롭게 신설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 소프트웨어 관리규정 수립과 관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체계적이고 문서화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운영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NHN은 SAM 국제표준인 ISO/IEC 19770-1에 근거해 관리규정을 수립, 관리체계를 완성하고, 이를 토대로 소프트웨어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넷헬퍼’ 솔루션을 도입, 주기적으로 불법 소프트웨어를 점검하고, 자사의 보안정책 및 소프트웨어 관리규정에 따라 사전통제 및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데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승찬 이사는 “NHN은 소프트웨어 사용과 저작권에 관한 내용을 꾸준히 공지하는 한편, 주기적인 보안교육을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임직원 모두가 소프트웨어 보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총 29개 기관·기업 및 개인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각각 국무총리상, 행안부장관상, 과기정통부장관상, 문체부장관상 등이 부문별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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