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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이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 중인 마이크로소프트 Xbox 팬 페스티벌 ‘X019’에서 첫 글로벌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최초 공개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간판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IP를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기존과는 다르게 콘솔과 PC를 넘나드는 크로스 플레이를 핵심으로 내세운다. 특히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되어 한층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하며, 4K UHD 해상도, HDR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버전에서는 다른 유저와 즐기는 아이템전과 스피드전 외에도, 혼자서 기록을 계속해서 갱신해나가는 ‘타임어택’도 선보였다.

넥슨 박훈 디렉터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게임 플랫폼 경계를 허물고 유저 간 연결을 확장하는 넥슨 도전적인 신규 프로젝트로, 15년 동안 사랑받은 ‘카트라이더’ IP가 지향해야 할 미래를 담고 있다”며“글로벌 CBT와 테스터 모집에 많은 유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테스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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