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비노기 영웅전'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이 14일(목)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스킬 및 전투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카이’, ‘허크’, ‘이비’ ‘아리샤’, ‘헤기’, ‘리시타’ 등 게임 내 6개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며, 캐릭터들의 액션 및 스킬 조정을 통해 전반적인 전투 밸런스를 개편하는 방식이다.
 
카이는 몬스터와의 거리에 따라 대미지를 더 줄 수 있게 되고, 허크는 공격 연쇄 스킬로 연속 공격 성공 시 ‘광기’ 상태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이비는 특정 스킬을 9랭크까지 수련할 수 있으며 ‘아케인 게이트’ 스킬이 개선됐다.
 
아리샤는 ‘피스트 오브 블레이드’ 스킬의 마나 소모량을 감소시키는 등의 개선을 진행했으며, 헤기는 전반적으로 공격 대미지를 상향하고 ‘환영의 조각’ 관련해서 다양한 개선이 진행됐다. 리시타의 경우에는 ‘블클레어’ 스킬의 효과를 소폭 하향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월 12일까지 20레벨 이상 캐릭터로 게임에 접속하면 ‘초겨울 AP 룰렛 티켓’과 ‘초겨울 쿠폰’을 지급한다. ‘초겨울 AP 룰렛 티켓’ 사용 시 최소 10부터 최대 5000AP 캡슐을 획득할 수 있으며, ‘초겨울 쿠폰’은 전용상점을 통해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이달 28일까지 90레벨 이상 캐릭터로 게임에 접속하면 여섯 가지 물약 아이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지원 물약 선택 상자’를 제공한다.
 
끝으로 같은 기간 90레벨 이상 레이드 전투를 완수하면 게임 내 지원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전투 지원 쿠폰’을 지급한다.

‘마비노기 영웅전’ 캐릭터 조정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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