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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어비스 커넥트 2019'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8일(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국제게임박람회 ‘지스타 2019’에 출전하는 신작 3종 이름을 공개하고, 티저 웹사이트를 열었다.

이번에 선보일 신작들 이름은 각각 ‘플랜 8’과 ‘도깨비’, 그리고 ‘붉은사막’으로, 각기 다른 장르로 제작됐다. 먼저 ‘플랜 8’은 엑소슈트를 활용한 전투를 그린 MMO 슈팅게임으로, 펄어비스 초창기부터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월드 디자인을 담당한 이승기 총괄 프로듀서와 FPS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아버지라 불리는 민 리(Minh Le)가 개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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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 8'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펄어비스)

‘도깨비’는 사람들의 꿈에서 힘을 얻고 성장하는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수집형 오픈월드 MMO 작품으로, 기존 ‘검은사막’ 애니메이션을 이끌어온 김상영 총괄 프로듀서와 기획을 담당한 최서원 프로듀서가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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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깨비'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펄어비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MMORPG로, 방대한 오픈월드 판타지 세계관을 핵심으로 내세운다. 이번 작품에는 ‘릴 온라인’ 디렉터를 담당한 정환경 총괄 프로듀서와 액션을 책임진 이성우 디렉터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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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사막'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펄어비스)

이 외에도, 기존 ‘검은사막’에 존재하던 ‘그림자 전장’ 모드를 단독 게임으로 발전시킨 ‘섀도우아레나’도 현장에서 선보인다. 신작들의 세부적인 정보는 11월 14일 진행되는 ‘펄어비스 커넥트 2019’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해당 방송은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한편, 부스 현장에서는 파트너사인 삼성전자 제품으로 다양한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 이벤트도 진행해 푸짐한 경품의 기회도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티저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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