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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S 2019 그랜드 파이널'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가 6일(수), 자사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9 그랜드 파이널(이하, CFS 2019)’ 결선 무대에 진출할 12개 팀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선 대회에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중국, 브라질은 물론, 북미, 유럽, 이집트, 터키 등 다양한 국가의 팀들이 진출한다. 특히 이집트와 터키는 이번에 처음으로 진출한 결선 무대라서 그런지, 그 활약에 많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결선 대회는 12월 7일부터 나흘간 중국 태창에서 조별 예선과 8강전을 치른 뒤, 장소를 상하이로 옮겨 13일과 14일 양일간 4강전과 결승전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 그랜드 파이널 대회 상금은 82만 달러(한화 약 9억 5000만원)로, 우승팀은 50만 달러(한화 약 5억 9000만원), 준우승 팀은 20만 달러(한화 약 2억 3400만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지역별 결승 상금을 포함한 대회 총상금은 101만 5000달러(한화 약 11억 8000만원)에 달한다.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여병호 실장은 “이번 ‘CFS 2019 그랜드 파이널’은 그 동안 글로벌 무대를 확대하려고 노력했던 ‘CFS’의 산물”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대회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고, 그 위상에 어울리는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FS 2019 그랜드 파이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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