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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 온라인' 한국어판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CCP게임즈)

CCP게임즈가 오는 14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9’ 현장에서 MMORPG ‘이브 온라인’ 한국어판을 최초 공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브 온라인’은 광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MMORPG다.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원한다면 행성을 개발하거나, 우주 함대 간의 전쟁을 벌이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전 세계 단일 서버로 운영되기에, 미국, 독일, 러시아, 일본 등 유저들과의 멀티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CCP게임즈는 이번 국내 서비스를 위해 한국어화 작업은 물론, 인공지능 가이드 ‘아우라’는 물론, 함선 피팅 시스템, 기술 훈련 등 다방면에서 유저 접근성을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지스타’ 기간 중에는 현장 부스에 마련된 PC를 통해 이런 게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이번 국내 서비스를 기념한 아이템 및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CCP게임즈 힐마 패터슨 대표는 “’지스타’에서 ‘이브 온라인’ 한국어판을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이브 온라인’ 커뮤니티인 뉴 에덴에서 한국인 ‘캡슐리어'를 처음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스 참여 외에도, CCP게임즈 힐마 패터슨 대표는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9’에 키노트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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