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는 오는 11월 9일(토)에 개최하는 ‘젠지콘(Gen.G Con)’ 행사를 삼성전자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젠지콘’은 2019년 한 해 동안 승부를 펼친 '오버워치' 리그 서울 다이너스티 및 젠지 소속 선수들과 팬들을 위해 기획된 팬 페스티벌로, 서울 성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토너먼트 대회도 주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삼성의 다양한 SSD 및 포터블 SSD 제품들,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지원받아 팬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젠지 아놀드 허(Arnold Hur) 한국지사장은 “팬들이 주인공인 젠지콘 행사에 삼성전자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파트너사들과 젠지 팬들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젠지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정 예매처 예스24(http://ticket.yes24.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페스티벌 티켓 예매는 10월 30일(수)부터 오픈했으며 입장권은 9,900원, 전체 패키지 티켓은 12만 1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