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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사랑' 감사장 시상식 모습 (사진 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7일(월), 자사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 한국 스킨인 ‘꽃가마 D.Va’를 통해 전통 한복의 미를 전파한 공로를 인정 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한복사랑’ 감사장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 ‘한복사랑' 감사장은 한복을 다각도로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상으로, 지난 5일 창덕궁 가정당에서 열린 ‘2019 한복문화주간’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용삼 차관 및 관계자, 한복 디자이너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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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가마 D.Va' 스킨 이미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본 시상식에는 한국인 개발자로 ‘꽃가마 D.Va’ 스킨 제작에 참여한 이학성 아티스트가 블리자드를 대표해 무대에 올랐다. 그는 “오버워치 개발팀을 대표해 ‘한복사랑’이라는 의미 있고, 값진 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한국인 아티스트로 오버워치 등 블리자드 게임을 통해 계속해서 한국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버워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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