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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에이지 워크'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카카오게임즈)

라이프엠엠오가 23일(월), 엑스엘게임즈와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게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프엠엠오는 위치기반 서비스 기술 등을 활용하여 경쟁의 재미, 보상, 성취감 같은 게임적 요소를 녹여낸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제공, 대중들의 일상 속에 다가가기 위해 지난 3월 카카오게임즈가 설립한 자회사다.

이번 계약으로 라이프엠엠오는 엑스엘게임즈 MMORPG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게임 판권을 확보하고, 위치 기반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신작 ‘아키에이지 워크(가칭)’에 대한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한다. 해당 작품은 2020년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라이프엠엠오 남궁훈 대표는 “전 세계 유저들에게 사랑 받은 ‘아키에이지’의 방대한 세계관과 ‘하우징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위치 기반 서비스 기술과 만나 신선한 재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임 유저뿐 아니라 대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 요소로 새로운 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아키에이지 워크’는 향후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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