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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그라운드' 스크린샷 (사진 제공: 펍지주식회사)

펍지주식회사가 17일(화), 자사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에 적용될 4.3 업데이트 내역을 공개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콘텐츠로는 ‘생존 마스터리’가 있다.

‘생존 마스터리’는 유저들이 생존 스킬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성장형 시스템으로, 각자 선택한 스토리에 부합한 능력을 받을 수 있다. 육성 방법은 간단하다. 그저 블루존에서 오래 생존하거나, 핵심 역할을 수행하거나, 살아남기만해도 레벨이 오르게 된다.

이런 ‘생존 마스터리’를 통해 얻은 보상 중에는 아이디를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된다. 앞으로 유저들은 네임 플레이트, 엠블렘, 캐릭터 포즈 등 다양한 업적 정보를 입맛대로 배치할 수 있으며, 이를 다른 유저들에게도 보여줄 수 있다.

이 외에도, 새로운 무기인 ‘DBS 샷건’ 추가,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발소리 리마스터 및 착지 소리 추가 등 다방면에서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4.3 업데이트는 테스트 서버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라이브 서버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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