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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픽게임즈 CI (사진 제공: 에픽게임즈)

에픽게임즈가 오는 5일(목),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9(이하, BIC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BIC 페스티벌’은 우수한 국내 인디게임을 발굴 및 육성하고, 인디게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글로벌 진출과 교류를 활성화해 인디게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다. 지난 2015년 1회 ‘BIC 페스티벌’부터 매년 후원을 해온 에픽게임즈는 이번에 현장 부스를 통해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부스에서는 새로운 서비스 ‘에픽 온라인’과 인디게임 ‘타워 오브 아르카나’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에픽 온라인’ 서비스는 친구 목록, 음성 채팅, 업적 등 크로스 플랫폼 온라인 서비스에 필요한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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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워 오브 아르카나' 스크린샷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타워 오브 아르카나’는 국내 개발사 펜타비트가 개발한 로그라이크 액션 RPG로,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다양한 스킬 카드를 이용한 실시간 전투를 내세운다. 플레이어는 전투에 임하기 전에 스킬 카드로 덱을 만든 후, 이를 이용해 던전을 공략하게 된다.

에픽게임즈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픽게임즈는 5회째 연속 ‘BIC 페스티벌’ 지원 외에도 언리얼 데브 그랜트, 에픽 데브그랜트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인디 게임 개발사들을 응원하고 있다”면서, “올해 ‘BIC 페스티벌’에서도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국내외 다양한 인디 게임들을 포함해 참신하고 퀄리티 높은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분들께서 현장을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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