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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클래식' 로고 이미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30일(금), 자사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하, 와우: 클래식)’이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최고 동시 시청자 수 110만 이상을 돌파하면서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와우: 클래식’은 기존에 출시된 ‘와우’를 초창기 시절로 되돌린 버전이다. 게임은 2006년 ‘전장의 북소리’ 업데이트 당시 환경을 고스란히 구현하고 있으며, 별도 추가 비용 없이 기존 월 정액 결제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는 전쟁 서버인 ‘로크홀라’와 ‘얼음피’, 그리고 일반 서버인 ‘소금 평원’ 2개 서버가 존재한다.

블리자드는 추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과거 상징적인 공격대 콘텐츠인 ‘줄구룹’과 ‘검은날개 둥지’는 물론, 대규모 PvP 전장인 ‘아라시 분지’와 ‘알터랙 산맥’, 그리고 서버 한정 월드 이벤트인 ‘안퀴라즈 전쟁 지원’과 ‘스컬지 침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와우: 클래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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