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adslpnn_0002.jpg
▲ '로스트아크' 길드전 콘텐츠 '요새전' 이미지 (사진 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28일(수), 자사 MMORPG ‘로스트아크’에 대규모 길드전 콘텐츠 ‘요새전’을 업데이트했다.

‘요새전’은 길드 간의 치열한 전투를 다룬 ‘실마엘 전장’ 신규 콘텐츠로, 각 길드당 16명씩, 최대 32명이 모여서 벌이는 실시간 대전이 핵심이다. 전투에 참가한 길드원들은 상대 진영 깊숙이 위치한 ‘실마엘’을 먼저 차지하거나, 20분 동안 더욱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면 승리하게 된다. 특히 맵 중앙에서는 ‘헤비워커’와 같은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도 나오기 때문에, 보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칠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용병’ 시스템과 길드 성장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됐다. 먼저 ‘용병’ 시스템은 길드 소속이 아닌 모험가들도 길드전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배치된 용병 게시판을 통해 참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신규 길드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실마엘 혈석’을 보상으로 지급받고, 이를 길드 성장을 위해 투자해 길드를 더욱 강력하게 확장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7단계 레이드 보스 ‘이그렉시온’ 추가, 새로운 섬 ‘메투스 제도’와 ‘그림자 달 시장’ 등 신규 콘텐츠 역시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RPG 지원길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관련 콘텐츠의 양과 질을 크게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모험가님들이 로스트아크의 세계 속에서 더욱 즐겁게 게임을 즐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NN:: 플레이어를 위한 큐레이션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