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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트' 글로벌 리전 이미지 (사진 제공: NHN)

NHN이 27일(화), 자사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TOAST)’가 미국 본토에 글로벌 리전을 개소했다.

이번 ‘토스트 북미 리전’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마련됐다. 이는 지난 3월 개소한 일본 도쿄에 이은 두번째 글로벌 리전으로, 미국 내 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커머스 위주의 시범 운영 끝에 공식 오픈이 결정됐다.

현재 NHN은 성남 판교에 위치한 자체 데이터센터 ‘TCC’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일본과 북미 지역에 글로벌 리전을 확보하면서 해외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서비스를 위한 복수의 데이터센터가 가동됨에 따라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는 물론, 이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은 글로벌 비즈니스 상황과 편의에 따라, 한-미-일 리전 중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김동훈 이사는 “토스트는 이번 북미 리전 오픈으로 전세계에 서비스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확대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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