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adslpnn_0014.jpg
▲ 신규 콘텐츠 '월드 진영전'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25일(목), 자사 모바일 MMORPG ‘리니지M’ 신규 콘텐츠 ‘월드 진영전’을 공개했다.

‘월드 진영전’은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마지막 순서로 공개되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해당 모드에서 같은 월드(10개 서버)에 속한 1,000명의 유저가 공격과 수비 진영으로 나뉘어 전투를 벌이게 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8월 7일 정기점검 전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30분 동안 일종의 이벤트 모드로 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70레벨 이상 유저라면 ‘월드 던전’ 메뉴를 통해 ‘월드 진영전’에 입장할 수 있다. 유저는 ‘에르자베 진영’과 ‘샌드웜 진영’으로 무작위 배치된다. ‘에르자베 진영’에 속한 유저는 ‘약한 샌드웜’ 또는 ‘샌드웜’을 처치하면 승리하고, 반대로 ‘샌드웜 진영’은 전투 종료까지 두 몬스터를 지켜야만 승리한다.

처음에는 ‘병사’ 자격으로 전투에 참여하게 되지만, 상대 진영 유저와 몬스터를 처치할수록 포인트를 얻어서 승급하게 된다. 나중에 ‘군단장’에 도달하면, 광역 피해와 스턴이 가능한 ‘에르자베/샌드웜의 권능 IV’ 스킬을 얻을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일발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모드에 참여한 유저들 결과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승리 진영의 유저에게는 획득 포인트에 따라 ‘미스터리 변신 카드(영웅/희귀)’와 ‘희귀 변신 카드 상자’ 등을, 패배 진영의 유저에게는 ‘명예 코인’과 ‘변신 제작 코인’ 등이 담긴 ‘진영전 참여 보상 상자’를 지급한다. 아울러, 보스 몬스터를 처치한 유저에게는 신규 전설 등급 아이템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월드 진영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M’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NN:: 플레이어를 위한 큐레이션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