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가 15일(월), 모바일 신작 ‘콜 오브 듀티: 모바일’ 국내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 이번 사전 등록은 구글 플레이 한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액티비전의 동명 간판 FPS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슈팅게임이다. 게임에서는 시리즈 인기 멀티플레이어 모드와 맵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캐릭터, 무기, 연속 킬 모션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해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한정으로,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마지막까지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배틀로얄 모드'도 선보인다. '배틀로얄 모드'는 기존 게임의 상징적인 맵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대규모 맵에서 전투가 펼쳐진다. 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멀티플레이어 모드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등록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클래식 피스톨 J358-테크놀로직’, ‘에어드롭 아이콘 프레임', ‘셀레브레이션 스프레이', '10번의 플레이 동안 경험치 2배를 제공하는 카드'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사전등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